한세실업,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0만달러 지원
한세실업,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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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한세실업)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한세실업)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EM) 기업 한세실업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구호 성금 10만달러를 지원했다. 17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대한적십자를 통해 튀르키예로 전달된 구호 성금은 이재민을 돕거나 피해 지역 재건에 쓰일 예정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지원에 나섰다.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9개국에 21개 법인과 10개 사무소를 두고 5만여명을 고용한 한세실업은 지구촌 곳곳에서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중이다. 2020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이티와 니카라과에 마스크 6만여장을 기부했다. 베트남엔 의료용 방호복 17만벌을 건넸다. 2015년 네팔과 2010년 아이티 지진 때도 각각 10만불씩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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