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포항에서 소셜셰어링 진행···"따뜻한 한끼나눠요"
BC카드, 포항에서 소셜셰어링 진행···"따뜻한 한끼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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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에 야외 식사 지원
(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BC카드가 지난 20일 포항시 초곡근린생활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에서 소셜셰어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셜셰어링은 야외 급식이 필요한 공익 활동에 빨간밥차를 지원하는 BC카드의 대표적인 CSR 활동이다. 공익 목적이라면 기관이나 단체, 기업, 학교, 개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가 열린 포항 북구 흥해읍 지역은 5년 전 지진으로 마을 주민 삶의 터전이 무너진 지역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복원에 큰 어려움을 겪은 곳이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포항시 30여개 민간단체는 마을의 활기를 되찾고 장애에 대한 아이들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BC카드는 장애 아동 및 지역주민 3000여명에 대한 도시락,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부사장)은 "따뜻한 한끼의 나눔이 주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CSR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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