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기브그린(Give Green)'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브그린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의 친환경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했던 엄마손파이, 칸쵸, 카스타드 등 케익 및 비스킷 제품 포장을 종이로 변경했으며 수성잉크로 인쇄한 속포장재를 함께 적용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했다.
롯데웰푸드는 1300만원 상당의 착한 포장 과자를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Store) 기빙플러스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시니어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월급과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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