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루브르박물관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김춘진 aT 사장, 루브르박물관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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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리 K-푸드 페어' 참석해 한국산 식품 홍보 병행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가운데)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2023 파리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 현장 내 부기 위드 김치(with Kimchi) 캐릭터 앞에서 현지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가운데)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2023 파리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 현장 내 부기 위드 김치(with Kimchi) 캐릭터 앞에서 현지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2023 파리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 현장에서 한국산 식품 홍보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4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번 파리 행사는 김치와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용 '부기'(Boogi·부산갈매기)의 협업 캐릭터인 부기 위드 김치(with Kimchi)를 앞세웠다. 부기 캐릭터 조형물은 올해 열릴 7개국 K-푸드 페어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산 식품 홍보 더불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효과까지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산 식품을 대표하는 김치를 든 부기 조형물이 방문객에게 인기를 얻어 포토존이 됐다"며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K-푸드와 연계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aT는 워싱턴 디시(D.C.), 캘리포니아, 뉴욕, 버지니아, 미시간, 텍사스 등 미국의 10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선포되도록 힘썼다.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을 도왔다. 그 결과 지난달 브라질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김치의 날을 제정·선포한 나라가 됐다. 

aT 쪽은 "김 사장이 직접 미국 연방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국내외로 부지런히 뛰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영국에서도 김치의 날이 제정·선포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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