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수해 피해 이재민 위한 식료품 기부
NH농협생명, 수해 피해 이재민 위한 식료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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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 참여한 김경섭 농협생명 경북지역 총국장(왼쪽 세 번째), 이진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왼쪽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전달식에 참여한 김경섭 농협생명 경북지역 총국장(왼쪽 세 번째), 이진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왼쪽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생명은 수해 피해 이재민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00만원 상당의 농협즉석밥과 한국농협김치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실시된 기부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진행됐다. NH헬스케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은 앱 내 랜선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하기만 하면 참여가 완료됐다.

농작물 3000개 수확이 목표였던 캠페인에서 총 1만1000여개의 농작물이 수확되며 큰 성공을 거뒀다는 설명이다. 기부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수해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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