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H2 MEET 2023'서 수소사업 비전 제시
세아그룹, 'H2 MEET 2023'서 수소사업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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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통합부스 운영
특수금속소재 제품 전시···계열사간 사업 시너지 효과 홍보
'H2MEET 2023'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3일 개막한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H2MEET 2023'에 마련된 세아그룹의 부스 전경. (사진=세아홀딩스)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세아그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3'에 참가해 수소 사업에 대한 비전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세아그룹은 '아름다운 물결, 세아에서 영감받은'(A beautiful wave, inspired by SeAH) 주제로 통합 부스를 구성했다. 수소와 철이 결합해 회복된 자연의 모습을 맑은 물로 시각화하여 부스 디자인에 반영했다.

통합 부스에는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세아메탈, 세아항공방산소재, CTC 등 세아그룹의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 이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구경의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고압에도 내구성이 유지되는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제품 등을 소개했다. 특히 부식 저항이 강하고 극저온에서도 내구성이 유지되는 등 수소의 형태에 따른 다양한 수소취성을 확보한 특수강 및 스테인리스 소재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세아그룹은 수소 생태계의 생산·이송·저장·활용 등 공급사슬 전반에 사용되는 특수금속 원소재 등 다양한 제품 공급을 통해 글로벌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특수·첨단금속소재 기업을 목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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