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상상인 대표, '2023 K-ESG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유준원 상상인 대표, '2023 K-ESG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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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 공로
(사진=상상인)
이민식 상상인 대표(오른쪽)가 2023 K-ESG 경영대상 종합 ESG 대상을 대리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상상인)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상상인(대표이사 유준원·이민식)은 유준원 대표가 지난 25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23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모범적인 ESG 경영 실천 기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을 중심으로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아동에게 휠체어와 안전용품 등을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아카데미 상상인'을 운영하며 휠체어 사용 아동 20여명에게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제공해 온데 이어 세계 최초 휠체어 사용 단원만으로 이루어진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출범할 예정이다.

또 '금융 베리어프리' 정책을 도입해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지점 방문 고령·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서비스,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디지털금융 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 등을 운영 중이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ESG에 대한 상상인 임직원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활동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상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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