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지난 20일 2023년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해운대구 아동위원들을 대상으로 학대아동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신고방법, 아동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해운대구 아동위원이 함께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모든 구민이 아동학대 구민감시단으로 활동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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