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인권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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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인권선언의 날 기념
부산진구 인권정책토론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진구 인권정책토론회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 부산진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오는 7일 오후 구청에서 제75주년 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부산진구 인권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는 제1기(2020~2024) 인권 증진·보장 기본계획에 따라 인권 교육을 강화하고 인권 문화 조성·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인권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구민의 삶과 일상적으로 맞닿는 인권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제언을 듣는다.

기초지자체 인권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울산인권운동연대 박영철 대표가 발표하고 장애, 청년, 이주 영역별로 임정환(부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 정서원(전 부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전병호(이주민문화센터장) 전문가가 정책 제안을 한다.

토론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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