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콤비 전자레인지 獨 조리기기 평가 1위
삼성 콤비 전자레인지 獨 조리기기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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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삼성전자의 콤비 전자레인지가 독일 최대의 소비자 기관 스티바(STIWA: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발행하는 소비자잡지 '테스트(TEST)'의 8월호 조리기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콤비 전자레인지는 기본적인 전자레인지 기능 외에도 그릴 기능과 열풍 조리를 할 수 있는 컨벡션 기능이 합쳐진 복합 제품이다. 이번에 평가 1위를 받은 모델은 '05년 6월부터 독일에 수출됐다.
 
'테스트'는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의 콤비 전자레인지(모델명 CE1185UB)가 독일 내 판매되고 있는 조리기기 모델 16개 중 1위로 삼성이 최고였다'는 찬사를 보냈다.
 
삼성전자의 콤비 전자레인지는 '테스트'가 기능·사용성·환경측면·안전성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 총 평점 2.1점으로 유럽과 일본 가전 경쟁사들을 큰 점수차로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삼성전자 콤비전자레인지는 청소성·해동기능·케이크조리 부분에서 '매우 우수(Sehr Gut)' 등급을, 에너지 소비량과 열풍조리시 사용되는 컨벡션 부분에서 '우수(Gut)'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이 제품에 있는 '라이팅가이드'는 소비자가 조리기능을 선택한 후 순서대로 전자파출력·온도·재료선택·요리시간·재료의 중량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발광다이오드(LED)로 안내해주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서병삼 상무는 "콤비 전자레인지는 복합제품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구주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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