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F&F그룹은 김창수 회장이 연세대학교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설립을 위해 사재 50억원을 출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해외로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날 설립됐다.
김 회장은 개원식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기업의 독창적인 K-매니지먼트에 대한 연구를 통해 K-매니지먼트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창수 F&F 회장은 2018년 ‘자랑스러운 연세상경인상’과 2023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제27대 연세대학교 상경 경영대 동창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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