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F&F 회장,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설립 지원
김창수 F&F 회장,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설립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열린 개원식에서 축사를 하는 김창수 F&F 회장 (사진=F&F그룹)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F&F그룹은 김창수 회장이 연세대학교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설립을 위해 사재 50억원을 출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해외로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날 설립됐다.

김 회장은 개원식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기업의 독창적인 K-매니지먼트에 대한 연구를 통해 K-매니지먼트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창수 F&F 회장은 2018년 ‘자랑스러운 연세상경인상’과 2023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제27대 연세대학교 상경 경영대 동창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