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1045세대 규모다. 이 중 225세대가 일반분양이며,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49A㎡ 21세대 △59A㎡ 87세대, 2단지 △49B㎡ 27세대 △59C㎡ 90세대다.
반경 500m에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있다. 또 경인로와 송내대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과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며, 부천종합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주변 시설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과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부천시청, 솔안공원 등이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내에 솔안초, 송내초, 부천서초 등이 있다. 송일초, 성주중, 부인중, 부천여중, 부천고, 부천공고, 부천여고도 가깝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과 채광, 통풍성을 높였다. 또한,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49㎡ 타입의 경우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거실 개방감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59㎡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실용적인 공간으로 구성하고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공급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1월 중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개관하며, 아파트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