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 대상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노후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 12월 이전에 설치해 1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한다.
예산 범위 내 노후화로 인한 훼손 정도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건물번호판을 제거하고 신규로 설치해 구민이 일상에서 도로명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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