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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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 (사진=지오엘리먼트)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 (사진=지오엘리먼트)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가 2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현장에서 열렸다.

반도체 산업의 소부장기업 지오엘리먼트(회장 신현국)는 이날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따라 제2공장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빈 전 검찰총장,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국가 무형 문화재인 국악계 거장 김정민 명창의 축하공연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특히 100여 명의 금융투자 기관 연구원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했으며, 제2공장 준공에는 약 150억원의 공모자금이 투자됐다"고 설명했다.

신현국 회장은 "이번 신축 공장이 안성시 지역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고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반도체 ALD용 화합물 생산의 세계적인 대표 기업인 유피케미칼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반도체용 특수용기와 센서 및 스퍼터링 타깃 금속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지오엘리먼트는 최근에는 반도체용 포토 공정 히터와 생활가전 부품을 제조하는 에타(지오 어플라이언스)를 인수해 미래성장산업으로 반도체산업 부품제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오앤위즈 등의 관계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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