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인태 기자] <bins@seoulfn.com>증권선물거래소는 9일 우림기계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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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기계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하며 주로 산업용 감속기,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14억 9100만원, 61억 5700만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자본금은 35억 2100만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295억 8000만원에서 354억 9600만원이며, 주당발행가는 1만원에서 1만 2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예정돼 있다. 상장주관사는 동양종금증권이다.
 
이로써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우림기계 포함해 62개사로 늘어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 법인들은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코스닥시장 상장이 가능하므로 상장이 거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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