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3979억원···전년 比 17% 감소
올해 신규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 출시
올해 신규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 출시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2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1분기 매출은 3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71억원으로 같은 기간 50% 줄었다.
영업 비용은 마케팅비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한 69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원으로 전년 분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PC온라인 게임은 같은 기간 4% 증가한 915억 원으로 집계됐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지식재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327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 원, 아시아 692억 원, 북미∙유럽 366억 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신규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THRONE AND LIBERTY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 & 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 등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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