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천인구 남동에 공급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총 3724가구 규모이며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가구부터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 등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가깝다. 또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로는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고, 은화삼지구 내 도서관 및 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계획이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4베이(bay)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보이고,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및 대형사우나를 갖추었고,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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