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온라인 증권서비스 '티엑스' 출시
우리금융, 온라인 증권서비스 '티엑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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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그룹 고객만을 위한 온라인 증권 서비스인 '티엑스(+×)'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 관리자
이번에 출시되는 티엑스는 계좌 개설은 계열은행에서하고 주문 및 결제처리는 계열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에서 담당하는 그룹 시너지 상품이다.

특히 우리은행 고객은 거래실적을 합산한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자신의 투자패턴에 적합한 수수료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체계를 도입했으며 시스템적으로 고객의 투자판단을 기능을 강화했다.

계좌개설은 계열은행인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의 전국 1,200여개 지점에서 하며, 티엑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ID를 등록한 후 전용 HTS와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티엑스거래에서 발생한 수수료의 일부(10%)를 포인트로 적립해 홈페이지 내 전용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우리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 및 은행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이번 티엑스서비스 실시와 관계없이 현재와 같은 체제로 유지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증권서비스 티엑스의 출시는 향후 금융그룹간 채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기반으로써의 의미가 더 클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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