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녹십자생명 김손영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설계사 등 1050여명이 참여, 서울 보라매복지관과 나눔의 둥지 등 전국 39개 봉사처에서 무료급식·시설물 보수 및 청소·목욕봉사·빨래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보라매복지관을 찾은 김손영 사장과 본사 직원들은 재가 장애인들과 함께 마포구 상암동 소재 월드컵공원으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김손영 사장은 “녹십자생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전임직원이 함께해 단 하루만으로도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는 데 자원봉사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녹십자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자원봉사단 ‘초록도담이’를 조직, 전 임직원들이 6개 봉사단으로 나뉘어 매월 1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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