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금융업무 경력 보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이재호(56)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외환부서를 거친 글로벌통이자 경영전략 전문가다. 22년간 금융업무 경력을 보유했으며 농협금융의 비전과 영업전략, 사업계획 및 전략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전략기획 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동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원 글로벌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국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외화자금팀 과장, 외화추진팀 차장, 태평로대기업RM센터 팀장, 감리2팀장, EU사무소장, 경영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농협금융지주 글로벌전략국장, 농협은행 하동군지부 부지부장, 외환파생추진단장을 거쳐 2021년부터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부소장·소장을 맡아왔다.
이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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