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AI 기반 글로벌 위험관리기관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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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사진=화재보험협회)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사진=화재보험협회)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내년 'AI 기반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한해 협회는 AI 기반 안전점검 혁신으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640억원의 역대 최대 수입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CFPA-E, NFPA 등 세계적인 방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으며, 재난 취약계층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과 전통시장 화재보험 공동인수 제도 도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이에 강영구 이사장은 내년 주요 전략으로 △AI기반 Multi-Risk Specialist 양성 및 BRIDGE 플랫폼 고도화 △딥러닝 기반 화재예측 모델 개발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 △환경·사이버 위험 등 신종위험으로 업무 확대 △사옥 재건축으로 자율경영 기반 마련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한 재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현재의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우리 임직원은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응집력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긍정적 사고와 강한 의지로 2025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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