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전선애·강종구 객원연구위원 위촉
예금보험공사, 전선애·강종구 객원연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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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금융소비자 보호 연구 강화
(왼쪽부터) 차현진 예보 이사, 전선애 중앙대학교 교수, 유재훈 예보 사장, 강종구 한국은행 연구위원, 임일섭 예보 연구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왼쪽부터) 차현진 예보 이사, 전선애 중앙대학교 교수, 유재훈 예보 사장, 강종구 한국은행 연구위원, 임일섭 예보 연구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전선애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강종구 한국은행 연구위원을 객원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 2023년 객원연구위원 제도를 도입한 후 올해 두 번째 위촉을 통해 외부 전문가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객원연구위원들은 예금보험 및 정리제도, 신종 금융상품 등과 관련된 금융계약자 보호를 주제로 공동 연구와 개별 연구를 수행한다.

전선애 교수는 '디지털 금융혁신과 예금보험', '핀테크와 금융산업 전망과 과제' 등 디지털 금융 및 금융소비자보호 분야 연구 전문가다. 이번 위촉을 통해 신종 금융상품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강종구 연구위원은 기후리스크, 인구 고령화, 이민제도 등 사회구조적 변화가 경제·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거시경제 전문가다. 이를 바탕으로 예금보호한도 상향에 따른 금융산업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객원연구위원 제도 운영을 통해 학계 및 전문가와 학술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금융계약자 보호와 금융안정을 위한 연구를 지속 확대, 제도적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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