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기업자금관리사' 응시접수 시작
제1회 '기업자금관리사' 응시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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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오는 12월 13일 처음으로 치러지는 ‘기업자금관리사(CTM)’ 검정을 위한 원서접수가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기업자금관리사 자격검정제도는 최근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자금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국내기업의 자금관리 분야 능력을 검정하는 제도로, 한국CFO협회가 마련했다.
 
시험은 기업의 자금관리 실무자 및 동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업 자금관리 업무에 필요한 자금/금융/회계의 초/중급 수준의 실무능력을 검정하며, 객관식 50문항으로 70분간 시험을 치른다.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65점 이상이다.
 
한국CFO협회 김상훈회장은 “국내에서 최초 실시되는 기업자금관리사 자격제도가 선진국은 이미 활성화 되어 해당 분야 실무자에게는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해당 분야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만큼 기업자금관리사 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력 양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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