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독거어르신, 결손가정, 발달장애인 복지사업 활용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임직원과 회사가 '1대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된 성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한해 동안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에 회사도 동일한 금액으로 매칭해 마련됐다. 금액은 총 4685만1032원이다.
해당 기부금은 영등포구청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활동과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어르신과 결손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도 전달돼,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사업에도 활용된다.
푸본현대생명의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마련된 소외계층 지원 기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에 긍정에너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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