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중앙 오가며 가교 역할 톡톡···첫 일정으로 서천특화시장 점검
[서울파이낸스 (내포) 하동길 기자] 충남도는 신임 행정부지사에 박정주 행안부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홍성 출신인 박 부지사는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참사피해자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도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박 부지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서천특화시장을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 화재 이후 임시시장 가동 현황과 안전 설비 등을 살피고, 재건축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기영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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