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 1위 교보AXA, 생산성 ‘자존심’ 구겼다
부동 1위 교보AXA, 생산성 ‘자존심’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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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생산성 하이카다이렉트 가장 높아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온라인 전용 자동차 보험 판매사들 중 하이카다이렉트가 교보AXA손해보험을 제치고 1인당 영업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인당 영업 생산성은 10월 원수보험료 수입 기준으로 하이카다이렉트가 95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더케이손해보험이 9300만원으로 2위를 달렸고, 교보AXA손해보험이 88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끝으로 에르고다음다이렉트가 6800만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전업사중 교보AXA손해보험의 시장 점유율은 가장 높았으나 1인당 영업생산성 면에서는 체면을 구겼다. 총 매출은 전업사 4곳 중 가장 높았지만 1인당 생산성면에서는 3위를 기록해 생산성 면에서는 크게 뒤쳐졌다.

각 사의 영업만을 전담하는 텔레마케터 수는 11월 현재 교보AXA손해보험 532명, 에르고다음다이렉트 310명, 하이카다이렉트 261명, 더케이손해보험 200명 순으로 집계됐다.

올 10월 기준 온라인 전업사 4곳의 원수보험료 매출은 교보AXA손해보험 470억원, 하이카다이렉트 249억원, 에르고다음다이렉트 212억원, 더케이손해보험 186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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