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부산에 블록체인 특화 디노랩 B센터 개설
우리금융, 부산에 블록체인 특화 디노랩 B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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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7개사 선발
우리금융지주 미래혁신부 김성현 부장(왼쪽 다섯 번째), 부산시 창업벤처과 김가영 과장(왼쪽 여섯 번째),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서종군 원장(왼쪽 일곱 번째)이 디노랩 부산 1기 선정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 미래혁신부 김성현 부장(왼쪽 다섯 번째), 부산시 창업벤처과 김가영 과장(왼쪽 여섯 번째),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서종군 원장(왼쪽 일곱 번째)이 디노랩 부산 1기 선정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부산광역시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노랩 B센터'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규제 완화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연계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디노랩 B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우리금융과 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관계자 및 디노랩 부산 1기 선정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디노랩 부산 1기로 선정된 기업은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분야 스타트업으로 △뉴아이 △블로코엑스와이지 △비댁스 △크로스허브 △라이브엑스 △데브디 △에이엠매니지먼트 등 7개사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을 거점으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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