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치아사랑보험', 우수 금융신상품 선정
라이나생명 '치아사랑보험', 우수 금융신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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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이은 수상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라이나생명은 자사의 '치아사랑보험'이 금융감독원로부터 올해 생명보험 부문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금융신상품은 매년 금감원에서 실시하는 포상제도로 개발자와 상품에 대해 금감원장이 포상한다.

지난 9월 22일 출시된 라이나생명의 치아사랑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임플란트·브릿지·틀니를 보장해주는 치아전용 보험상품이다. 지난 9월 29일에는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임플란트·브릿지·틀니 등 보철 치료에 대해 가입 후 1년이 지난 날부터 각각 50만·25만·50만원을, 가입 후 2년이 지난 날부터는 각각 100만·50만·100만원씩 보장한다.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3000만원을 보장하는 정기특약과 함께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만8250원이다. 같은 조건으로 여성의 경우 월보험료는 1만3800원이다. 가입 가능 나이는 20~50세다. 55세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갱신 가능하며 최대 6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 이영호 사장은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이어 금감원 우수 금융신상품 선정으로 치아사랑보험이 혁신적인 상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객의 신뢰를 받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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