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IFRS 사업, LG CNS-SK C&C ‘2파전’
우리금융 IFRS 사업, LG CNS-SK C&C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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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IFRS 시스템 구축을 위한 SI사업자 경쟁이 LG CNS와 SK C&C의 2파전으로 확정됐다. 관심을 모았던 삼성SDS는 결국,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관련기사 1월 7일자 「우리금융, IFRS 프로젝트 ‘시동’」>

우리은행은 12일 15시까지 RFP(제안요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LG CNS와 SK C&C가 SI사업자 경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LG CNS와 SK C&C는 오는 16일 입찰 가격을 적어낸 후, 제안설명회를 갖는다. 이어 우리금융그룹은 가격과 함께 양사의 기술을 평가해 19일 SI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IT기획실 부부장 이교창 부부장은 “가격과 기술 평가의 배점을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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