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차세대, PI·PMO업체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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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T커니, PMO-삼정KPMG 선정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SI를 제외한 PI(업무 프로세스 개선)와 PMO(프로젝트 관리자) 부문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2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PI부문에 AT커니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PI는 AT커니와 함께 한국IBM, 액센츄어, 삼정KPMG, 투이컨설팅 등이 경합을 벌였었다. PMO는 베어링포인트, 삼정KPMG, 투이컨설팅이 경쟁을 벌일 끝에 삼정KPMG가 선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주 중 SI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부문은 한국IBM, SK C&C, 티맥스소프트가 경쟁 중이다. SI업체와의 최종 계약에 약 3주가량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늦어도 2월중에는 차세대시스템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은 CBD(component based development : 컴포넌트 기반 개발) 방식으로 개발되며, 자바가 프로그래밍 언어로 적용된다. 이 같은 개발방식과 프로그래밍 언어는 대신증권과 비슷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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