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저축은행중앙회는 기존 체크카드 대비 할인혜택이 확대된 ‘세이빙스(Savimgs)’ 체크카드를 2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세이빙스 체크카드 국내 최초로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대형마트에서 10만 원 이상 사용 시 1만원을 할인해 준다. 단, 저축은행에 예적금 잔액 5백만 원 이상, 적금 계약고 1천만 원 이상을 가지고 있는 예금자에 한해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할인 혜택으로는 ▲파리바게뜨 구매금액의 10% 할인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1천원 할인 ▲영화, 영극, 공역 등 인터넷 예매 시 1천5백 원 할인 ▲전국 모든 주유소(LPG충전소 포함)에서 주유 시 사용금액의 2%를 적립해 준다.
세이빙스 체크카드는 2월 초부터 취급준비가 완료된 저축은행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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