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SK에너지ㆍ유엔젤ㆍ다날ㆍ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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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5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SK에너지ㆍ유엔젤 코스닥시장의 다날ㆍ네오위즈게임즈를 선정했다.

SK에너지는 경유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과 벤젠ㆍ부타디엔 등의 석유화학 수익성 회복으로 양호한 업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1분기 대규모 외환손실 기록했으나 환율 하향 안정화에 따라 외환관련 수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엔젤은 해외ASP사업을 통해 안정된 실적을 구가하고 있는 무선인터넷 대표주로 실적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수주 이연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했으나, 2분기에는 대폭 호전될 전망"이라며 "이탈리아 ASP사업 매출가세, 동남아를 대상으로 한 ASP사업 추가 등으로 하반기 이후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의 다날은 휴대폰 결제와 유무선 콘텐츠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 1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미국 휴대폰 결제시장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성 확보가 기대돼 이번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페셜포스', 'FIFA온라인' 등 다각화된 게임포트폴리오와 경기침체기에 온라인게임 수요 증가 등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흥행성공과 2분기 이후 'FIFA온라인2', '슬러거'의 해외 상용화로 해외 로열티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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