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Q '깜작실적'..목표주가↑
엔씨소프트, 1Q '깜작실적'..목표주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하이투자증권사는 1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 1분기 예상을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334억원, 연결영업이익 424억 6000만원, 연결순이익 335억 4000만원으로 이는 전분기 대비 34%, 327%, 318%로 폭발적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 실적을 각각 12.7%, 49.6%, 65.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이와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는 아이온 매출이 예상을 15%나 넘었고, 1분기 계절성과 부분유료화 등의 효과가 가미됐기 때문이다.

심준보 연구위원은 "지난 분기 대비 344억원의 매출 증가로 인한 순이익 증가가 255억원은, 추가 매출의 순이익률 74.1%에 달한다"며 "개발비의 당기비용처리로 인해 추가적 매출발생에 폭발적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향후 실적 추정 수준의 상향을 전망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