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6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현대차ㆍLG전자와 코스닥시장의 엘엠에스를 선정했다.
현대차는 4월 이후 급속도로 개선된 외국인 수급 여건으로 주가 하방 경직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1분기 실적 부진은 점유율 확대 전략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에 의한 것으로 지나친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 회복, 세제 지원에 따른 정책 효과로 환율하락에 따른 악재는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선진국 및 내수 소비심리 개선으로 소비재 관련 업종 전반적인 투자심리 회복이 전망된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2분기 핸드셋 출하량 및 ASP 동시 증가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며 "전사적 비용 절감 효과가 가시화 되며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엘엠에스는 수율개선과 중국법인 본격가동으로 인한 사상 최대실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전방산업 호조와 넷북시장 내 국내 완성품 메이커의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인한 공급물량 증대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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