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일 여의도에 있는 마케팅팀, 홍보팀을 비롯한 대부분의 부서를 을지로 사옥(구 동양종금본사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서치팀, 투자전략팀, 법인영업팀, IB팀, 채권영업팀, 증권관리파트, 영업부등은 여의도에 남게 된다.
동양종금증권은 이 달 셋째 주까지 부서별로 이동을 마칠 계획이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지난 2000년 말 여의도사옥을 팔고 임대해 사용하고 있었다며 임대료 등 비용 절감 차원에서 본사 이전을 모색해 오다 이번에 을지로 본사로 이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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