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픈
SC제일銀,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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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의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픈을 기념해 강남구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에서 테이프 커팅 행사가 29일 진행됐다.
[서울파이낸스 정지영기자] SC제일은행은 새로이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열고 이를 통해 프라이빗 뱅킹을 확장시켜 나갈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수신금액 기준 10억 이상 거래 고객을 전담하는 SC제일은행 프라이빗 뱅킹 센터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프라이빗 뱅킹(The Private Bank)’을 국내에 도입해 전문가를 통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국내에 총 6개의 프라이빗 뱅킹 센터가 있다.

프라이빗 뱅킹센터에서는 대학생 자녀 대상 ‘글로벌 파이낸셜 리더스 프로그램’과 중, 고등학생 대상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프로그램’ 등 프라이빗 뱅킹 고객의 자녀들을 위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대일 부동산 컨설팅', '고객자녀 해외 유학서비스' 등 고객 니즈 맞춤형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의 김영일 부행장은 "새로운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픈을 계기로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액자산가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점 행사식에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소매금융총괄 CEO인 스티브 버타미니(Steve Bertamini), 그룹 프라이빗 뱅킹 헤드인 피터 플래블(Peter Flavel)과 동북아 프라이빗 뱅크 헤드인 스테판 리차드 에반스(Stephen Richard Evans) 등의 그룹 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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