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株 일제히 '급락'…포스코 4%↓
시총 상위株 일제히 '급락'…포스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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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외국인들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코스피지수가 급락하자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4% 넘는 낙폭을 보이며 50만원선도 위태로운 상태다.

2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30위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50위권 내에서도 LG생활건강만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 5000원(2.08%)가 하락한 70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4.58%), 현대차(-2.61%), KB금융(-2.61%), 신한지주(-1.87%), LG전자(-3.96%)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 전체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종목은 없고 상승종목은 86개에 불과하다. 반면, 하락종목은 651개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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