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이 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와 증권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공통의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협회는 내부지원기능은 간소화하고 증권산업 및 증권사를 위한 업무서비스 기능과 정책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대고객만족(CS)경영체제를 도입해 회원사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열린 조직으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증권업계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증권전문인력의 육성을 체계화하고, 투자자를 위한 분쟁조정 및 투자자 교육기능도 대폭 확충했다.

한편 증협은 4월중 증권업계 및 학계, 정책당국이 공동으로 증권업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문기구 성격의 「증권산업발전위원회」를 제도화하여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