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매도 압력에 하락…9.7원 내린 1154.8원
환율, 매도 압력에 하락…9.7원 내린 1154.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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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새해 첫 거래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달러 매도압력이 강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의견이 적중한 셈이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9.7원 하락한 115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해 전거래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1161원으로 출발해 장초반 1161 원을 횡보했다. 이 후, 1160원대가 무너지면서 역외 매도와 은행권의 롱스탑매도가 이어졌다.

외환시장전문가는 "1150원대에 진입하면서 개입경계심이 강하게 작용해 1155원대에서 정체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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