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통행료, 1000원 이하로 내리겠다"
"인천대교 통행료, 1000원 이하로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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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經, "안상수 시장, 인터뷰에서 직접 확인"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올해 안에 인천대교 통행료를 1000원 이하로 내리겠다."

안 시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영종하늘도시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5500원인 인천대교 통행료를 가능한 한 관리비 수준만 받도록 할 계획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아시아경제'가 21일 보도했다.

안 시장은 "AMEC 등 인천대교 투자자들이 영종도 미개발지 개발 이익을 갖는 대신 통행료를 낮추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SPC설립과 투자자 모집 등을 위해 마스터 플랜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통행료가 비싸 입주민들에게 부담을 주면서 지난해 말 영종하늘도시 분양 당시 이 문제가 이슈화 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인천공항 인근 지역 개발 성공의 '키워드'로 떠올랐다"며 "인천시는 그동안 영종도 미개발지 개발 이익금을 활용한 통행료 인하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안상수 시장이 직접 나서 인하 시기와 요금 수준을 확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시장은 "영종~청라간 제3연륙교를 2014년 아시안게임 전에 반드시 개통하겠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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