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현금흐름 안정성 확보"
"맥쿼리인프라, 현금흐름 안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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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올해 재무활동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8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맥쿼리인프라의 매출액과 EPS(주당순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4.6%, 10.1% 감소한 반면, 주당배당금은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왕상 연구원은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후순위대출 매각이익 84억원의 발생으로 당사 EPS 예상치 315원을 소폭 상회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주당분배금은 160원으로 확정됐는데, 향후 맥쿼리의 반기 주당분배금도 최소 160원으로 예상돼, 2012년경에는 230원을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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