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한진중공업이 노조가 총 파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400원(-1.87%) 하락한 2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25일 오후 진행된 사측과의 간사 면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면서 "예정대로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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