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사장에 이희수KT렌탈 대표 선임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금호렌터카가 1일부터 KT 계열사로 새출발했다. KT는 금호렌터카 인수작업을 마무리,이날부터 KT 계열사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KT렌탈 대표를 맡고 있는 이희수 대표가 금호렌터카 신임사장으로 선임돼 두 회사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금호렌터카는 전국적 130여개 영업망과 5만여대 차량을 보유한 회사로 이번 인수를 통해 KT그룹 보유 렌터카 대수는 6만대로 늘어났으며 렌터카 시장 점유율도 30%까지 끌어올렸다.
금호렌터카는 향후 KT가 보유한 IT 기술, 고객인프라, 자산과 결합해 기업 시너지를 높이고 종합차량관리, 차량공유, 텔레매틱스, 중고차매각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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