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6월 11일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6.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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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증권사 리포트

★ JP모건증권은
11일 만두파동을 비롯한 일련의 사건들이 브랜드화된 대기업들 위주로의 식료품업계 재편을 이끌 것으로 전망.

1210억원에 달하는 만두시장은 ▲해태 38% ▲CJ(001040) 34.2% ▲동원F&B 13% ▲대상 6% ▲풀무원 1%가 주요업체들이지만,

소비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이 낮아, 브랜드를 보유한 보다 큰 마켓리더들 위주의 시장재편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삼성전자 - 메릴린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을 지속
삼성전자에 대해 IT경기 하강에 높은 탄력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

낸드플래시등 일부제품 인하를 반영해 2분기와 3분기 영업익 추정치를 3.92조원과 3.98조원으로 조정하나 전체 주당순익은 8% 낮춘 7만3,387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가 오는 2006년까지 분기 평균 4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둬들일 것으 로 기대하고 과거 IT 하강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진단했다.


★ 삼성전자 - ABN암로
삼성전자가 한국 디스플레이 콘퍼런스에서 올 해 TFT-LCD 모니터 수요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콘퍼런스에서 제시된 TFT-LCD 수요 전망은 삼성전자(디지털미디어내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올해 IR 때 밝힌 수치보다 낮아진 것이라고 ABN암로는 전했다.

현재 전체 TFT-LCD에 수급에 대해 ABN암로는 4분기까지 공급 부족을 예상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공급 부족이 3분기까지 이어지다가 4분기부터는 공급 과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제일모직 - JP모건
순익구조가 높은 원가와 취약한 수요에 노출돼 있 다고 지적하고 올 순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14% 낮추고 목표가도 2만원에서 1만 8,000원으로 수정

배당과 밸류에이션이 1만3,000원대를 지지해주고 있으나 이 가격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신규 투자자금을 투입하지 않을 것, 현 밸류에이션이 불확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해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


★ 한국가스공사 - 골드만삭스
시장수익률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가 3만5,700원 유지.
예상해온 대로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하고 올해 배당금은 주당 1800원,중간배당은 주당 400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


★ 한국전력 - 골드만삭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12 개월 목표가 1만8,600원을 유지

최근 중국 석탄회사와 일본 수요자간의 계약을 고려할 때 올해 한국전력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평균 석탄가격은 톤당 65달러로 전년대 비 75% 늘어날 것으로 추정

연료비 부담 증가로 올해 경상이익이 47%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 향후 수분기동안 뉴스 흐름도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


★ JP모건증권은 대형은행들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손실로 변할수 있었던 묶여있는 자산에 대해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발생했기 때문이다.

은행중에는 신한금융(055550)지주와 하나은행(002860)의 경우가 이런 케이스.

조만간 SK네트워크 채권에 대한 위험등급이 완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채권은행들의 경우 2분기 수익성은 시장이 놀랄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우 채권은행들의 충당금비중이 현재의 38~ 61%에서 19%로 낮아지고

하나은행과 신한금융지주의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SK네트웍스에 대한 시용을 몰수한 국민은행은 예외라고 덧붙였다.


★ 현대백화점 - UBS
매수(2) 의견을 유지, 목표가 3만9,000원
밸류에이션과 내년 소비회복 기대감을 고려,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불투명한 소비 전망으로 신중 한 태도
내수및 거시적인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높은 시장점유율과 구조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세계를 더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 홈쇼핑업종 - 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톤(CSFB)증권
홈쇼핑업종 에 대해 대형 유통업종의 홈쇼핑 시장 진출 가능성이 낮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LG홈쇼핑 CJ홈쇼핑 등에 대한 투자의견도 종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였다.

한동안 롯데 등 대형 유통업체의 케이블 홈쇼핑 시장 진출에 따른 경쟁 과열 우려감이 존재했지만 이 같은 우려는 완화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적 전망치 수정을 감안해 LG홈쇼핑과 CJ홈쇼핑 목표가를 각각 4만7000원, 4 만원으로 하향 조정해 제시했다


★ ING증권은 증권업 선호주로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우선주를 유지

현재 증시를 둘러싸고 불확실 요인이 진정되면 거래량이 정상 수준으로 복귀되면서 증권주도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의 참여가 따라주지 않으면 랠리 지속을 이끌어내기 힘들다 고 지적하고 시장침체로 업계 전체 수익성이 부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선호주로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우선주 유지.


★ 제일모직 - JP모간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 견은 비중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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