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HSBC은행은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1일 HSBC은행 일층 로비에서 'HSBC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SBC 나눔장터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의복, 서적, 유아용품 등의 중고물품과 친환경 대나무 제품을 판매하며, 장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HSBC은행의 황지나 부대표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해 HSBC 직원은 물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세대만이 아닌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SBC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글로벌 차원에서 적극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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