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대구은행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대.한.민.국 16강 기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중 축구사랑예금·적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6강을 기원하는 숫자인 1600번째 고객에게 최고급 축구공 및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 매번 100번째 고객에게는 대구FC축구팀 선수 싸인볼(총 50개)을, 500번째 고객에게는 대구FC선수 싸인볼과 티셔츠를 지급한다.
이밖에 축구사랑예금·적금 가입고객에에 대구FC연간입장권 경품 행사 및 할인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한편, 대구은행은 오는 17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직원과 고객이 함께 펼치는 태극전사 응원전(대한민국 : 아르헨티나) 및 16강 기원 축제의 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대구은행은 응원전에 앞서 레크레이션과 경품행사(축구공 증정) 등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에게 응원도구와 음료, 부채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DGB봉사단 및 대학생 홍보대사 40며 명도 대구시민운동장축구장과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거리응원전에 동참하고 생수 및 응원도구 등을 지원해 거리응원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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