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1일 낮 3시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상계교 부근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달리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 앞부분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면 3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1시간 여 동안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은 불이 난 직후 차에서 내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았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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