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세계가 3분기 최고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2만 2000원(3.99%) 오른 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 시현을 예상한다"며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양호한 소매 경기 지속세와 이마트몰의 성장 추이 역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석 효과와 오는 10월말 용인 구성점을 창고형 할인점으로 변경 개장하는 등 효율성 낮은 이마트 점포들의 적극적인 전환 노력 여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