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영웅 기자] 부천의 삼신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관내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부천혜림원과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신저축은행 사랑봉사단의 공연 뿐만 아니라 부천여중 댄스 동아리 등 많은 봉사자가 참여해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을 함께했다.
삼신저축은행은 이날 LCD TV 와 교육용 노트북, 사랑의 쌀 등 후원물품을 혜림원측에 전달했다.
삼신저축은행 은행장은 "최근 차가워진 기부문화 등을 걱정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송년회를 생략하고 그 비용을 사랑나누기에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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