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임시수련원에서 '2025년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하고, 산불진화 체계 등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산불감시원, 수원소방서·중부경찰서 관계자, 의용소방대, 육군 제2819부대, 용인시·화성시·의왕시·안산시 공직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림조합 경기도지회·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 구급대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재준 시장은 "산불 진화에서는 초동 대응이 중요하며, 실전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인공지능 감시 장비를 도입한 만큼, 공백 없이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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